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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룡, 강남서 음주 사고 후 도주 의혹…반복된 음주 논란 다시 수면 위로
  • 강유진 연예 전문기자
  • 등록 2026-03-07 11:29:29
  • 수정 2026-03-07 11: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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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중앙역 인근서 사고, 현장 이탈 정황 확인
  • 면허정지 수준 음주 측정, 경찰 경위 조사 확대
  • 과거 음주 전력 재조명, 공인 책임론 다시 부상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 출연한 이재룡 = 짠한형 캡쳐

배우 이재룡, 강남서 음주 사고 뒤 현장 이탈…반복된 음주 논란 다시 수면 위로

배우 이재룡 씨가 서울 강남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몰다 사고를 낸 뒤 현장을 벗어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사고 당시 음주 여부와 현장 이탈 경위 전반을 확인하며 정확한 사건 내용을 조사하고 있다.


삼성중앙역 인근서 사고…자택 거쳐 지인 집에서 검거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 씨는 7일 새벽 서울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인근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사고 직후 그는 자신의 집에 차량을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고, 이후 경찰에 검거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거 이후 진행된 음주 측정에서는 이 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등을 중심으로 블랙박스 영상과 사고 당시 이동 경로, 음주 상태 등을 조사하고 있다.


단순 사고 넘어선 ‘현장 이탈’…비판 커질 듯

이번 사건은 단순 음주 사고에 그치지 않고 사고 직후 현장을 벗어났다는 점에서 파장이 더 커지고 있다. 특히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배우가 도심 한복판에서 사고를 낸 뒤 곧바로 현장을 떠났다는 정황이 전해지면서, 공인으로서의 책임 의식 부재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커질 가능성이 크다. 이는 현재까지 전해진 경찰 발표와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한 해석이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 출연한 이재룡 = 짠한형 캡쳐

2003년·2019년에 이어 또다시 불거진 음주 전력

이재룡 씨를 둘러싼 음주 관련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03년에도 음주운전 사고와 음주측정 거부로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바 있으며,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서울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한 사건으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 때문에 이번 사건은 일회성 실수라기보다 반복된 음주 문제라는 점에서 더 무겁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과거 전력이 있는 인물이 다시 유사한 논란에 휘말렸다는 점에서 여론의 시선도 한층 냉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경찰 수사 결과 따라 법적·대중적 후폭풍 불가피

현 단계에서 최종 혐의와 구체적 법적 판단은 경찰 조사 결과를 더 지켜봐야 한다. 다만 음주 상태에서의 사고, 현장 이탈, 그리고 과거 음주 관련 전력까지 겹치면서 이 씨를 둘러싼 법적 부담과 대중적 후폭풍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예계 안팎에서도 향후 활동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는 현재까지 확인된 사실관계에 근거한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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