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BTS, 광화문서 완전체 컴백 라이브 개최…넷플릭스 동시 생중계
  • 강유진 연예 전문기자
  • 등록 2026-03-16 05:28:18
기사수정
  • 정규 5집 ARIRANG 발매 기념 광화문 무대
  • 넷플릭스 생중계로 전 세계 팬들과 동시 호흡
  • 공연 넘어 서울 전역 축제로 확장되는 BTS 이벤트


BTS, 21일 광화문서 컴백 라이브…신곡 첫 무대·넷플릭스 생중계 동시 진행

그룹 BTS가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완전체 컴백 라이브를 연다. 이번 공연은 정규 5집 ‘ARIRANG’ 발매를 기념해 마련된 무대로, 타이틀곡을 포함한 신곡 무대를 광화문에서 처음 공개하는 자리다. 공연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넷플릭스를 통해 단독 생중계된다.


정규 5집 ‘ARIRANG’ 발매 기념 무대

공연명은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이다. 공연은 2026년 3월 21일 토요일 오후 8시 시작되며, 장소는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다. 주최·주관은 빅히트 뮤직과 하이브가 맡았다. 인터파크 공지에 따르면 이번 무대는 정규 5집 ‘ARIRANG’ 발매를 기념하는 자리로, BTS가 새 앨범 수록곡을 한국의 상징적 공간인 광화문에서 처음 선보이는 형식으로 기획됐다.


야외 공연으로 진행…스탠딩과 지정석 함께 운영

이번 공연은 야외 무대 형식으로 열린다. 예매처 공지에 따르면 관람 구역은 스탠딩과 지정 좌석으로 나뉘며, 참여 방식과 관람 구역에 따라 서로 다른 운영 기준이 적용된다. 관람 가능 연령은 만 14세 이상이다. 일반 예매는 지난 2월 23일 오후 8시 시작됐고, 이후 3월 12일 오후 8시 추가 예매도 진행됐다. 추가 오픈 공지에서도 1인 1매 원칙이 유지됐다.



넷플릭스 단독 생중계…현장 못 가도 실시간 시청 가능

현장 관람이 어려운 팬들을 위한 온라인 시청 경로도 마련됐다. 빅히트 뮤직 공지에 따르면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은 3월 21일 넷플릭스에서 단독 생중계된다. 이에 따라 이번 컴백 무대는 광화문 현장 공연과 글로벌 온라인 생중계가 결합된 대형 이벤트로 치러질 전망이다.


티켓 수요 폭발…추가 좌석도 풀려

공연을 향한 관심은 예매 단계부터 뜨거웠다. 초기 1만5000석 규모 티켓이 빠르게 소진된 뒤, 소속사 측이 7000석을 추가로 오픈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현장 관람 규모는 더 커졌고, 서울 도심 전역의 교통과 숙박, 안전 관리 이슈도 함께 확대됐다. 다만 좌석 수와 실제 최종 수용 규모는 운영 구역 조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최신 예매 페이지와 공식 안내 확인이 필요하다.


서울시, 교통·안전 대책 가동

서울시는 이번 공연과 관련해 별도 교통·안전 종합안내를 내놓고 도심 관리에 들어갔다.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행사 당일 대규모 인파가 예상돼, 사전 심의 과정에서 인파 안전관리 강화, 응급의료 이송체계 정밀화, 화장실·편의시설 보완, 퇴장 관리 강화 등이 주요 보완 과제로 제시됐다. 서울시는 공연 당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지하철 무정차 통과, 버스 우회, 도로 통제 등 교통 대책도 함께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세종대로와 사직로, 새문안로, 광화문 지하차도 일부 구간이 시간대별로 통제된다. 또 광화문 일대의 공유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 운영도 일시 중단된다. 서울시는 이번 공연을 단순한 콘서트가 아니라 도심 전체의 안전 운영이 필요한 초대형 행사로 보고 대응하고 있다.



공연을 넘어 서울 전역 행사로 확장

공연에 맞춰 서울 전역에서는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서울시는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 행사를 통해 BTS와 한국 문화를 접목한 체험형 콘텐츠와 설치 연출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연 하루에 그치지 않고 도시 전체를 하나의 축제 공간처럼 활용하는 방식이다.


광화문 컴백 무대, 상징성도 주목

이번 공연은 단순한 신곡 발표회를 넘어선 상징성을 가진다. BTS가 광화문이라는 서울의 대표 상징 공간에서 완전체 컴백 무대를 여는 데다, 현장 공연과 글로벌 생중계를 결합해 전 세계 팬들과 동시에 만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공연 자체의 흥행 여부뿐 아니라, 서울 도심형 대형 문화행사가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는지를 보여주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관련기사
TAG
1
LG스마트 TV
갤럭시 S26 울트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