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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기준 70세 돌파…'더 오래 일하고 싶은 사회'가 온다"
서울시민이 생각하는 노인의 기준은 평균 70.2세로 나타났고, 정년연장에 찬성하는 비율은 87.8%에 달했다.
서울시가 발표한 2024 서울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은퇴는 더 이상 일의 끝이 아니며, 많은 시민이 65세 이후에도 일과 취미, 소득활동을 이어가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060세대에게는 은퇴 준비가 아닌 '노후 재설계'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1인 가구 증가, 건강수명 연장, 생활비 상승 등 복합적 요인 속에서 '일하는 노년'이 한국 사회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2025-04-11 이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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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후 5년, 소득 공백을 메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 계속 일하면 월 179만원 더 번다
한국은행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고령층 계속근로 제도 확립이 시급하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정년 연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퇴직 후 재고용과 임금체계 개편이 병행돼야 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65세까지 계속근로가 가능할 경우 향후 10년간 성장률이 최대 1.4%p 증가하고,
고령 근로자는 노인일자리보다 월 179만 원 더 높은 소득, 연금 월 14만 원 인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40~60대 중장년층에게는 은퇴’가 아닌 ‘재설계가 필요한 시대다.
2025-04-09 한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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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세 퇴직, 63세 연금… 그 사이 13년, 준비 안 하면 무너진다
4060세대가 '현실 청년'으로 다시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시대.평균 퇴직 나이 49세, 국민연금 수령 시작은 63세.그 사이의 13년을 대비하지 않으면 **“제2의 삶”이 아니라 “13년의 무소득기”**가 된다.
윤성훈 유어스잡 대표는 인터뷰에서 공무원이 되기 위해 회사를 그만두고 재취업한 후 오히려 후회한 사례를 소개하며, 4060을 위한 현실적인 세컨 잡 전략과 자격증 준비법, 활용 가능한 공공지원 플랫폼까지
구체적으로 조언했다.“제2의 직업이 오히려 인생 후반전의 ‘주 잡’이 될 수 있습니다.
퇴직 5년 전부터 준비하세요.”
2025-04-06 이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