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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전조증상 6가지, BE FAST로 기억하세요... 1분이 생사를 가릅니다
10월 29일은 세계 뇌졸중의 날로,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생기는 뇌졸중의 위험성과 전조 증상을 알리기 위한 날이다. 얼굴 한쪽 처짐, 말 어눌함, 팔 힘 빠짐 등은 대표적인 경고 신호로, BE FAST(균형·시야·얼굴·팔·말·시간) 원칙에 따라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한다. 젊은층에서도 발생률이 늘고 있어 고혈압, 흡연, 스트레스 관리가 예방의 핵심으로 꼽힌다.
2025-10-29 김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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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던 배우 지예은을 쉬게 만든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란?
배우 지예은이 최근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피로감과 붓기 등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결과 호르몬 분비 저하가 확인됐으며, 현재는 치료와 휴식에 집중 중이다. 전문가들은 “지속적 피로감과 체중 변화는 단순 피곤이 아닐 수 있다”고 조언했다.
2025-10-15 김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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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환자가 이렇게 많았어?
건강검진에서 종종 들려오는 말, “체중도 정상인데 고지혈증이라고요?” 이제는 낯설지 않은 풍경이다. 특히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국가들에서는 체중은 정상이지만 혈중 지질 수치가 비정상인 ‘숨은 고지혈증’ 환자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2023년 질병관리청의 국민건강영양조사(KNHANES)에 따르면, 한국 성인의 고콜레스...
2025-06-20 한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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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편견을 깨다 : 돼지 비계, 40-50대 건강에 숨은 보약
한때 '기름덩어리'로 취급받으며 건강의 적으로 여겨졌던 돼지 비계가 요즘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40-50대, 노화가 본격화되고 각종 성인병의 위험이 높아지는 연령대에서 돼지 비계가 가진 놀라운 건강 효과가 재조명되고 있다. 기름이라고 다 같은 기름이 아니다돼지 비계에서 얻어낸 기름, 라드(lard)는 50% 이상이 불포화지방산이...
2025-06-04 김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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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만 하던 산책이, 지구를 위한 실천이 된다, 쓰레킹
World Plogging Championship (세계 플로깅 대회) 사진Plogging.org (스웨덴 플로깅 재단) 홈페이지 제공 “걷기만 하던 산책이 이제는 지구를 위한 실천이 됐습니다.” 최근 주말마다 동네 공원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다는 58세 김정자 씨는 ‘쓰레킹’이라는 새로운 취미를 갖게 되며 건강과 보람, 두 가지를 함께 얻었다고 말한다. 환경을 ...
2025-05-16 차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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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질 333 법칙은 틀렸다? 치아 건강의 충격적 진실
전통적인 ‘양치질 333 법칙’(하루 3번, 식사 후 3분 이내, 3분 동안)이 치아 건강에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식사 후 입안은 산성 상태가 되어 치아의 보호층인 에나멜이 약해지며, 이때 양치질하면 치아 손상이 커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산성 음식(탄산음료, 감귤류, 커피 등) 섭취 후 30~60분 기다린 후 양치질을 권장한다. 미국 치의학 아카데미 연구에 따르면, 식후 20분 이내 양치한 경우 에나멜 손상이 더 심했다. 식사 후 따뜻한 물이나 녹차로 입을 헹구거나 무설탕 껌을 씹는 것이 산도를 중화하고 치아를 보호하는 데 효과적이다. 새로운 구강 관리 습관으로 ‘기다림의 미학’을 실천하며 치아 건강을 지키자는 제안이다.
2025-04-26 김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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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0 세대’ 다이어트, 왜 이렇게 어려운가? 현실적인 체중 관리 전략은?
4060 세대의 다이어트는 신진대사 저하, 바쁜 일상, 심리적 장벽으로 어렵다. 균형 잡힌 식사, 일상 속 운동, 심리 관리, 전문가 도움으로 지속 가능한 체중 감량을 추구해야 한다. 작은 변화부터 시작하자.
2025-04-19 한우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