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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티파니 영, 어떻게 만나 연인으로?? .. 공식발표 후 각자 손편지 공개까지
  • 강유진 연예 전문기자
  • 등록 2025-12-13 18:10:18
  • 수정 2025-12-13 18: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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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작점은 ‘삼식이 삼촌’…촬영장에서 쌓인 신뢰
  • “유니콘 같다” 티파니 영 발언이 다시 주목받는 이유
  • 소속사 확인 후, 각자 팬들에게 ‘손편지’ 공개


변요한♥티파니 영, ‘삼식이 삼촌’ 인연에서 ‘손편지 공개’까지…연애 서사는 이렇게 완성됐다

배우 변요한과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티파니 영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임을 공식 인정하면서,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나 연인으로 이어졌는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변요한 소속사 TEAMHOPE는 12월 13일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확인했고, 결혼 시점과 관련해선 “구체적으로 확정된 일정은 없다”는 취지로 선을 그었다. 


시작점은 촬영장…‘삼식이 삼촌’이 만든 첫 접점

업계와 보도 흐름에서 공통적으로 짚는 출발점은 디즈니+ 시리즈 ‘삼식이 삼촌’이다. 두 사람은 해당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쌓았고, 촬영을 거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는 게 여러 매체의 정리다. 

연예계에서 “같은 작품”은 흔한 만남의 무대지만, 관계가 연인으로 번지는 건 결국 촬영장의 신뢰다. 긴 호흡의 현장에서 상대를 ‘일’로만 대하지 않게 되는 순간, 관계의 결이 바뀐다.



“유니콘 같다” 티파니 영의 말이 남긴 ‘복선’

열애가 알려진 뒤 다시 소환된 장면이 있다. 티파니 영이 인터뷰 등에서 변요한을 두고 “유니콘 같다”는 취지로 표현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대목이다. 당시엔 ‘작품 케미’로 읽혔지만, 공개 열애 이후엔 많은 이들이 그 말을 ‘존중의 감정’으로 다시 해석하게 됐다. 


교제 기간 ‘약 1년 반’…다만 “전해진 바에 따르면”

두 사람의 교제 기간은 “약 1년 반”으로 보도되고 있다. 다만 이 수치는 소속사가 구체적으로 못 박은 ‘공식 수치’라기보다 언론 보도에서 언급된 내용이어서, 기사에서는 “약 1년 반가량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도가 가장 정확하다. 



결정적 장면은 따로 있었다…각자 팬들에게 ‘손편지’로 직접 알렸다

이번 이슈의 온도를 올린 건 열애 인정 그 자체만이 아니다. 두 사람이 각각 팬들에게 손편지(자필 편지)를 공개했다는 점이다. 티파니 영은 직접 쓴 편지를 통해 교제 사실을 전하며 상대를 “내게 안정을 주는 사람”이라고 표현한 것으로 보도됐다. 

이어 변요한도 자필 편지로 화답했다는 보도가 잇따랐다. 소속사 입장문과 별개로, 본인의 문장으로 팬들에게 먼저 설명하고 싶었다는 흐름이 ‘공개 열애’의 그림을 완성했다. 

연예부에서 오래 지켜본 공식이 있다. “관계의 진심은 기사 한 줄보다, 본인이 쓴 문장에서 더 빨리 드러난다.” 이번엔 그 공식이 그대로 적용됐다.


티파니 영의 손편지 = 티파니 영 SNS


변요한이 손편지 = 변요한 SNS


결혼설은 ‘미정’…공식은 “확정된 계획 없다”

일부 보도에서 ‘내년 가을 결혼’ 같은 구체 시점이 거론됐지만, 소속사는 아직 확정된 일정이나 계획은 없다고 정리했다. 즉, 오늘 기준으로 확인 가능한 사실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까지이며, 결혼 시점은 미정이다. 

결국 정리하면 이렇다. 작품에서 만나 신뢰를 쌓았고, 시간을 보냈고, 이제는 “결혼 전제”라는 단어를 공식으로 꺼냈다. 그리고 그 과정의 설명은, 남들이 대신해준 ‘해설’이 아니라 각자의 손편지로 공식화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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