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10월 1일 ‘세계 커피의 날’을 기념해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특별한 하루를 준비한다. 이름하여 ‘101★JACKPOT’ 이벤트다. 전국 매장에서 단 하루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총 11,103명에게 스타벅스 별(Rewards Star)이 증정된다.
응모 방식은 간단하다. 리워드 회원이 스타벅스 카드 또는 앱 등록 카드, 간편 결제로 음료를 포함해 3천 원 이상 결제하면 자동으로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영수증당 한 번의 스크래치 기회가 제공되며, 추첨 결과에 따라 101명은 별 101개, 1,001명은 별 11개, 1만1명은 별 1개를 받는다. 별 101개는 아메리카노 쿠폰으로 환산할 경우 12잔가량의 혜택에 해당한다.
이날부터 다양한 부가 혜택도 이어진다. 원두·비아·오리가미 제품을 3만 원 이상 구매하면 선착순으로 커피 디스펜서가 증정된다. 10월 10일까지는 원두 구매 고객에게 오늘의 커피 또는 아이스 커피 톨 사이즈 한 잔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쿠폰도 제공된다.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원두와 커피 디저트 품목을 10% 할인하며, 신제품 텀블러 2종을 단독으로 출시해 구매 시 별 2개를 추가 적립해준다.
커피 마니아들을 위한 특별한 신제품도 마련됐다. 스타벅스는 국내 최초로 ‘갈라파고스 라 토르투가(Galápagos La Tortuga)’ 리저브 원두를 선보인다.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제도 일부 섬에서만 재배되는 희귀 원두로, 리저브 매장에서 드립 커피나 카페 오레로 경험할 수 있다. 원두 구매 시에는 톨 사이즈 리저브 드립 커피 무료 쿠폰도 증정된다.
이번 행사는 오직 10월 1일 단 하루만 진행된다. 응모는 영수증당 한 번만 가능하며, 디스펜서 증정은 선착순으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스타벅스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단순한 할인 이상의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특별한 커피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