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청을 찾은 김민지 = 김민지 SNS넷플릭스 연애 리얼리티 ‘솔로지옥5’ 출연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넓힌 육상선수 김민지가 소속팀 변경을 직접 알리며 ‘전격 이적’ 소식을 전했다. 김민지는 2월 15일 자신의 SNS에 “진도군청으로 이적 하러 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전남 진도 지역 운동장을 찾은 사진·영상을 공개했다.
김민지는 그간 진천군청(2019~2023) 소속으로 활동하다가 2024년 1월 화성시청으로 이적해 새 둥지를 튼 바 있다. 이번에는 다시 진도군청으로 무대를 옮기며 실업 육상팀 커리어에 변화를 줬다. 김민지의 SNS 게시물에는 ‘이적 절차를 밟기 위해 진도를 찾았다’는 취지가 담겼고, 이후 다수 매체들도 해당 게시물을 근거로 이적 사실을 전했다.
진도군청을 찾은 김민지 = 김민지 SNS
김민지는 400m와 400m 허들을 중심으로 활약해 온 선수다. 특히 온라인에서는 ‘육상계 카리나’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며 화제를 모아왔고, 이번 이적 소식에도 별명이 함께 언급되며 주목도가 커졌다.
김민지는 선수 활동과 함께 방송가에서도 존재감을 키워왔다. 본부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는 보도가 2022년 나왔고, 소속사 역시 공식 홈페이지에 김민지를 아티스트/스포츠 매니지먼트 라인업으로 소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솔로지옥5’에서의 서사와 출연 이후 근황이 연일 기사화되며, ‘운동선수의 대중 콘텐츠 진출’이라는 흐름 속 대표 사례로도 거론된다.
진도군청을 찾은 김민지 = 김민지 SNS
김민지가 새 소속팀으로 언급한 진도군청 육상팀은 비교적 최근에 정식 창단해 빠르게 성과를 쌓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2023년 정식 창단 이후 전국대회에서 메달 성과를 냈다는 지역 보도들이 이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김민지의 합류가 현실화될 경우, 팀 전력 구성과 종목 다변화(단·중거리/허들 등) 측면에서 어떤 변화가 나타날지 관심이 쏠린다.
김민지는 ‘솔로지옥5’ 방영 종료 전후로도 꾸준히 근황을 전해 왔고, 이번에는 이적 현장 인증으로 메시지를 더욱 분명히 했다. 예능에서 확보한 대중성과 실업팀 무대의 경쟁력이 동시에 작동하는 만큼, 김민지의 다음 시즌은 ‘방송 활동’보다도 결국 트랙에서의 성적과 출전 행보로 평가받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