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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귀경길 어디가 막히나…설 귀경길, 오전부터 서행, 오후 3시 ‘최대 고비’
  • 한우정 라이프 스타일 전문기자
  • 등록 2026-02-17 10:04:44
  • 수정 2026-02-17 1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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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전은 ‘서서히’, 오후 3시 정체 정점 전망
  • 수도권 진입부 중심으로 서행 구간 확대
  • 우회로·휴식·안전운전…사고 위험도 함께 오른다

양재 IC 근처 서울방면 차가 막히기 시작한다 = CCTV 

설 귀경길, 오전부터 ‘서서히 막힘’…오늘 오후 3시 정점 전망 

설 연휴 귀경 차량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주요 고속도로 서울 방향에 서행·정체 구간이 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설 당일인 2월 17일(화)이 연휴 중 귀경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보고, 귀경길 혼잡은 오후 3시 무렵 정점을 찍은 뒤 밤 10시 전후부터 점차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금은 예열 구간”…서울 방향 정체가 ‘띠’처럼 길어지는 중

오전 9시 55분 현재, 도로 흐름은 ‘전면 마비’ 수준은 아니지만 수도권 진입부를 중심으로 속도가 떨어지는 구간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단계다. 특히 경부·서해안·영동 등 간선축은 서울 접근 구간에서 정체가 먼저 시작되는 양상이다.


경부선·서해안선·영동선, 어디가 막히나

경부고속도로(서울 방향)는 수도권 진입부에서 정체가 두드러진다. 일부 구간은 기흥 부근~신갈JCT, 양재 부근~반포 등 서울 관문 쪽에서 흐름이 둔해졌다는 전언이 나온다.

서해안고속도로(서울 방향)도 당진JCT~서해대교, 매송~비봉 등 서행 구간이 거론된다. 서울로 ‘밀고 들어오는’ 차량이 늘면서 정체가 길어지는 전형적인 귀경 패턴이다.


“부산→서울 6~7시간대”…오전부터 체감 소요시간 늘어

주요 도시에서 수도권으로 올라오는 예상 소요시간이 평소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가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부산→서울이 6시간 40분 안팎(또는 그 이상)으로 제시되는 등, 귀경길 정체가 이미 시간표에 반영되고 있다.


오늘의 ‘피크 타임’은 오후…출발을 늦출수록 손해 가능성

도로공사 전망에 따르면 “오늘 귀경길은 오후 3시 무렵 가장 혼잡.”하다고 한다. 
즉, 지금(오전) 출발이라면 아직 선택지가 있지만, 점심 이후 출발로 미루면 수도권 진입부에서 정체가 한꺼번에 겹칠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저녁 늦게(밤 9~10시 이후)는 정체가 풀리는 흐름이어서, 운전 피로도와 안전을 감안해 ‘늦은 출발’을 택하는 운전자도 늘 것으로 보인다.


운전자 체크포인트: “수도권 진입 전, 휴게소·연료·졸음 대비”

귀경길은 막히는 시간만큼이나 졸음·끼어들기·급정거가 위험해진다.

1) 수도권 진입 전에 휴게소에서 10~15분이라도 쉬고, 2) 연료와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하고, 3) 내비 앱에서 우회 경로를 ‘한 번 더’ 갱신하는 게 안전하다. 실시간 상황은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구간 소통정보)와 지도 앱의 CCTV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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